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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 전적지 및 호국안보현장 견학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강윤빈)는 지난 5월 1일 참전전우 및 유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전적지 및 호국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 남해군 소재 남해 유배문학관을 찾아 관계자의 안내로 현충탑에 참배하고 6.25 및 월남전참전유공자 흔적 남기기 사업 취지와 배경을 보고받은 뒤 전시관 관람으로 생생한 전우들의 옛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함께한 회원들은 참전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아로 새기고 역사속 당신들의 흔적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근처 독일 마을을 방문 파독 전시관을 둘러보고 같은 시기에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되어 갖은 고난 속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그분들에 옛 모습들도 둘러볼 수 있었다. 끝으로 전우들의 단합된 모습과 한마음으로 우리 파월용사들의 끈끈한 전우애 유지를 위해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우리고장에서 생산되지 않은 남해의 특산물인 멸치요리와 함께 남해의 시원한 바닷가를 보며 정을 쌓은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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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성료'해남군은 지난 25일 오전10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해남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국무용, 판소리 공연 등이 실시되었고, 사회자의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모범참전용사 표창수여로 군수표창 3명, 6.25참전유공자회장표창 4명에 이어 기념사 및 격려사, 6.25전쟁 영상물 상영, 6.25노래, 전우가 제창, 만세삼창, 폐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에서 "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참전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올해부터는 전남에서 우리군이 처음으로 호국보훈의 달 특별위로금을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지급하고 있다“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6.25참전용사와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해남군재향군인회와 여성재향군인회, 해남읍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해남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차 봉사활동을 실시해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칭찬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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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5.18 민주유공자 유족 가정에 명패 부착해남군은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0일 민주유공자 유족에 명패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명패 달아드리기는 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현관 군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족을 위로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군수는 이날 5.18 당시 시위 중 구금되어 1986년 사망한 故박충렬씨의 배우자 양단심 여사(72세)를 비롯해 광주광전교통 기사로 1980년 5월 22일 전복사고로 사망·행방불명된 故황성술씨의 모친 신금애 여사(88세), 시위대 활동으로 어깨부상을 당한 故김기종씨의 배우자 이숙희 여사(73세) 등 3명의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해남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 지난해까지 독립유공자와 민주 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등 총 800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공자 가족에게 명패 지급이 확대되어 국가 유공자 및 유족 310명과 민주 유공자 유족 6명 등 총 316명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5.18 기념주간인 이번 달은 민주유공자 가족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유공자 대상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숭고한 희생과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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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훈회관 준공, “5천여 보훈가족 한자리에”해남군 보훈가족의 숙원인 보훈회관이 신축돼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군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에 부지면적 3,343㎡, 건물 864㎡,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1층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항일운동추모사업회, 5.18민중항쟁해남동지회 사무실이 입주했다. 3층은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를 위한 대·소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되어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해남군은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 국회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보훈회관 신축에 따라 해남군내 10개 보훈단체가 28년만에 한자리에 자리잡으면서 보훈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5천여 보훈가족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과 예우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VR 체험공간과 보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열린 해남군보훈회관 준공식은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보훈단체 회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명실상부 보훈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보훈회관이 준공되어 보훈가족이 언제라도 편하고, 가깝게 회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민선7기 들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등 각종 보훈수당의 금액을 인상하고, 수당 지급대상자도 유족까지 확대하는 등 따뜻한 보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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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25 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 개최해남군은 6.25전쟁 제70주년 행사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해남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위로공연과 6.25전쟁 영상물 상영, 6.25노래와 전우가가 제창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또한 도지사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해남군지회 김형제, 고천동, 나주시지회 김춘일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상이군경회 해남군지회 김기원, 무공수훈자회 해남지회 박원배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전라남도지부장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해남군지회 김길봉씨 외 9명이 수상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에게 70주년을 맞아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이 전수됐다. 군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는 자택방문 등을 통해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소독, 열화상카메라 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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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부터 보훈수당 확대 지급해남군이 국가 유공자 보훈수당의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예우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만 주어지는 참전명예수당을 유족까지 확대해 지급하게 된다. 또한 유족에게만 지급되던 보훈예우수당은 유공자 본인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해남군은 지난달 기준 620여명의 참전 국가유공자와 390명의 유족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 8만원과 보훈예우수당 5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범위의 확대로 350여명의 참전 유공자 유족과 200여명의 국가 유공자가 보훈수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훈수당 신청은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국가유공자 유족증(또는 확인서),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올해 안에 신청하면 2020년 1월부터, 이후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게 된다. 해남군은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자 하는 정부 보훈정책에 발맞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지역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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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등 보훈가족 지원사업 박차해남군이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은 관내 국가 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6.25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등 505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명현관 군수도 5일 공상군경인 강상기씨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군민들을 대표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일에는 우슬체육공원내 현충탑 광장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추념행사를 갖고,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와 표창패 수여, 추념사 낭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월 국가유공자 등의 위패가 모셔진 현충탑 내부를 리모델링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한편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목재위패를 레이저 각인된 석재 위패로 교체했다. 해남군 보훈회관 신축 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 보훈회관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매입을 마치고,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이다. 보훈회관 신축으로 기존의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개별 보훈단체가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는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훈가족 화합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합당하게 보답하고, 예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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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46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 코미디언 엄용수 특강해남향교(전교 박천하)에서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5월1일 ‘제46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향교의 발전을 위해 해남향교에서 운영하는 삼호학당에서 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을 초정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엄용수 회장은 ‘노후 인생 즐겁게 살기’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6.25동란 시대 태어나 코미디언으로서의 삶과 인생 역정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가며 유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엄 회장은 지난날 어렵고 힘들었던 삶의 과정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반복을 통해” 한국 코미디 계에 이름 석 자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을 해학적 풀이로 재미를 더했다. 박천하 전교는 “향교에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전통을 지켜가느라 웃을 일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오늘 코미디언 엄용수씨의 특강을 들으면서 즐거워하는 유림들을 보니 앞으로 종종 재미를 더하는 특강을 실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향교의 삼호학당에서는 매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하여 전국의 유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유림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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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재향군인회 이미정 여성회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해남군재향군인회 이미정 여성회장이 재향군인의날 기념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각종 향군행사 및 기타 이․미용 봉사활동, 차 봉사활동, 자연보호 활동, 6.25행사 봉사활동, 군부대 위문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66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12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안보회관에서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부터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한편 이미정 회장은 현재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해남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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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재향군인회, 제57차 정기총회 실시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23일 향군회관 4층 안보교육관에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정무중 시도해병부회장과 유관기관단체장 및 향군회원과 향군 여성회원 등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차 정기총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순서로는 제1부 의안심의 제1호의안~제3호의안 유인물 원안의결 하였고 제4호의안은 임원선임안(부회장 2인)은 계곡면회 김대식 고문과 최정석 현)군회 부회장을 선임 하였다.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2018.1.23(화